(A Day Of Re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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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앨범


A Day Of Renew
(2003)

Aurora
(2004)



A Day Of Renew

파일:바다 앨범 1집.jpg

1st Album
발매일
2003년 10월 23일
장르
댄스, 발라드, 알앤비/어반
발매사
퍼플파인앤터테인먼트
기획사
Plazen
곡 수
14곡
판매량
133,640

1. 개요
2. 수록곡
3. 뮤직비디오
4. 여담
5. 가사
5.1. 새로운 날에


1. 개요[편집]


대한민국 1세대 아이돌 S.E.S의 해체 이후 솔로 활동에 나선 ‘바다’의 첫 번째 앨범이다. 앨범 타이틀 [A Day Of Renew]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아이돌 가수의 한계를 이기기 위한 새로운 ‘바다’의 모습, 성숙한 음악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많은 공을 들인 작품으로 보인다. 작사가로서 앨범 상당 부분에 참여하였고, 전곡 코러스를 맡았으며, 작곡가 신성호와 함께 전곡 공동 프로듀싱으로도 참여하며 음악적으로 많은 부분을 책임졌다.

자신이 작사한 이 앨범의 타이틀곡이자 Madonna 오마주 곡 “MUSIC”. 70년대 펑키 디스코 사운드에 유로 하우스 사운드를 배합하여 만들어진 이 곡은 바다의 그루브 감까지 더해진 댄스 넘버로 가수로서 본인의 가치관을 투영해 두었다. 트렌디 R&B, 힙합 느낌의 "새로운 날에 (A Day of Renew) ", 템포의 스펙트럼이 넓은 "노을", 스캣이 매력적인 소울 펑키 곡 "Dream Maker" 등의 빠른 비트의 댄스 넘버들과 그녀의 넓은 감성 표현과 가창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팝 발라드 곡 "Somehow Somewhere", 애절한 발라드 곡 "헤어지기 전에", 감성적인 편곡의 "그래볼께", 미디움 템포의 편안한 비트와 그루브감을 느낄 수 있는 "This Way" 등 곡 마다 보컬 스타일을 다르게 보여주며 완성도를 높이려 한 그녀의 노력과 음악성이 함께 엿보인다.

‘바다’는 그녀의 첫 번째 솔로 앨범 [A Day Of Renew]를 통해 여타의 솔로 전향 가수들과는 다른 점을 보인다. 음악, 이미지 등의 쇄신보다 S.E.S 시절의 스타일을 고수하며 이질감을 덜어내었다. 이미 보컬리스트로서 인정받았던 그녀였지만 '스타'가 아닌 '아티스트'로서 더욱 확대된 모습으로 가능성을 보여주며 아이돌 가수의 진화와 ‘디바’로서의 성장을 여실 없이 보여주었다.


2. 수록곡[편집]


트랙
제목
작사
작곡
편곡
러닝타임
01
Prolouge
신성호
신성호
신성호, De Von Brooks
01:01
02
새로운 날에
Blethyn
Teddy Yoon, 김광성, Mark Holmes
Teddy Yoon, 김광성
04:15
03
Somehow Somewhere(후속)
바다
Lindy Robins
Lindy Robins
04:35
04
노을
바다
신성호
신성호
03:52
05
One Day
진영진
신성호
신성호
03:32
06
헤어지기 전에
바다
Lindy Robins
Lindy Robins
04:10
07
Music(타이틀)
바다
신상근
신상근
03:32
08
Zero (Love In Vain)
Blethyn
Teddy Yoon, 김광성, Patrick Fenison
Teddy Yoon, 김광성
04:36
09
Dream Maker
Blethyn
De Von Brooks
De Von Brooks, 신성호
04:18
10
그래볼게
Minuki
김성훈, Minuki
김성훈, Minuki
04:28
11
This Way
바다
Teddy Yoon, 김광성, Patrick Fenison
Teddy Yoon, 김광성
04:14
12
Be Mine Tonight
바다, 진영진
Maik Schott
Teddy Yoon, 김광성
04:02
13
집으로 오는 길
진영진
신성호
신성호
03:46
14
Music (Alternate Ver.)
바다
신상근
신상근
03:35


3. 뮤직비디오[편집]


Music MV

Somehow Somewhrer MV



4. 여담[편집]


지금이야 기억하는 사람도 없고 믿을 수도 없는 일이겠지만, S.E.S. 해체 이후 바다의 솔로 데뷔 과정은 초대형 가수의 등장을 방불케 했다. 몸값은 20억까지 치솟았고 바다를 데려가기 위한 기획사들의 경쟁은 극에 달했다. 아이돌 가수로서는 옥주현과 함께 몇 안 되는 보컬리스트 대접을 받던 국내 정상의 걸그룹 멤버가 솔로로 나왔으니 당연한 일이었다. 유진이 해체 후에 소속사를 선정하는데 애를 먹은 것과 달리, 바다는 자신의 구미에 맞는 기획사를 선택하여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음악을 지원해줄 수 있는 신생 기획사와 계약을 맺게 된다.

당시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바다 1집에 세계적인 밴드로 알려진 토토가 세션으로 참가하고, 국내외 유명 작곡가진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이후 활동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언론에 보도된 대로 진행된 게 하나도 없기 때문에 기사 내용을 곧이곧대로 믿긴 어렵지만, 어찌됐든 결과물과의 괴리가 상당한 것으로 볼 때 애초에 제대로 된 기획이 이뤄지지 않았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후에도 미묘하게 언행 불일치가 계속되기 때문에 바다나 소속사나 신뢰가 안 가는 건 마찬가지
일이 안 되려면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더니, 미국에서 녹음 작업 도중 7곡이나 파일을 날리는 바람에 8월로 예정되어 있던 앨범 발매일이 2달 가까이 미뤄지게 된다. 타이틀 곡 뮤직이 댄스곡인 것을 감안했을 때 가을 발표는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알다시피 뮤직은 미국에서 작업을 마치고 돌아와 수집한 곡이기 때문에 애초에 시기를 맞추는 건 불가능한 일이었다. 원래대로 8월 중순에 앨범이 발매됐더라면 이효리와의 정면 승부가 불가피했을 테니 어찌 보면 다행일지도.


5. 가사[편집]



5.1. 새로운 날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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